-
갤럭시 S25 카메라 잔상 현상? 사진 찍기 전 그림자처럼 지나가는 선, 정상이 맞을까?카테고리 없음 2025. 5. 2. 16:41728x90
최근 갤럭시 S25를 사용하면서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화면에 정체불명의 어두운 선이나 그림자가 휙휙 지나가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위에 선풍기도 없고, 조명도 조용한데 그림자가 지나가요.”
“사진을 찍고 보면 한쪽은 어둡고, 한쪽은 밝아서 이상해요.”
“이거 카메라 불량인가요?”이런 의문이 생기셨다면, 오늘 포스팅에서 명확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현상 요약
- 카메라 미리보기 화면에서 어두운 줄무늬나 그림자가 ‘휙휙’ 지나감
- 찍은 사진에서도 밝고 어두운 면이 명확히 나뉘는 경우 발생
- 조명이나 팬이 없는데도 이런 현상이 반복됨
- 모든 각도에서 그러진 않지만, 특정 조건(실내 조명 등)에서 자주 발생
🔍 원인은 바로 ‘플리커 현상’
이 현상은 불량이나 고장이 아니라, 조명과 카메라 셔터 간의 주파수 충돌로 발생하는 일종의 플리커(Flicker) 현상입니다.
📌 플리커란?
- 형광등이나 일부 LED 조명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빠르게 깜빡이는 방식입니다.
- 카메라 센서가 이 깜빡임과 일치하지 않게 작동하면
👉 미리보기 화면에 ‘움직이는 줄무늬’ 또는 ‘명암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와 고속 센서를 탑재한 갤럭시 S25는
이런 미세한 조명 변화도 민감하게 감지하기 때문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 해결 방법은?
✅ 1. 플리커 방지 기능 켜기
- 카메라 앱 실행 → 우측 상단 [톱니바퀴] 설정
- 아래로 내려 [플리커 방지] 또는 [Anti-flicker] 항목 찾기
- ‘자동’ 또는 ‘60Hz’로 설정
국내 대부분의 조명 주파수는 60Hz에 맞춰져 있습니다.
✅ 2. 프로(Pro) 모드에서 셔터 속도 조절
- 카메라 앱 → [더보기] → [Pro] 모드 선택
- 셔터 속도를 1/50초 또는 1/60초로 맞춰보세요
- 플리커 발생 빈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 3. 다른 장소에서 테스트해보기
- 밝고 자연광이 있는 실외에서는 이런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니
👉 다른 조명 환경에서 비교해보면 원인이 더 명확해집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거 갤럭시 S25 불량인가요?
→ 아닙니다! 조명과 카메라 주사율 간의 ‘호환 문제’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 현상입니다.Q. 찍은 사진에도 선이 생기면 고장 아닌가요?
→ 드물지만 촬영 당시 플리커 영향으로 찍힐 수 있습니다. 이때는 플리커 방지 설정 또는 프로 모드 사용으로 방지할 수 있어요.Q. 플리커 방지 설정이 없어요.
→ 일부 기기에서는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One UI 업데이트를 확인하거나 개발자 모드에서 조절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 마무리
갤럭시 S25의 뛰어난 센서 성능 덕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조명 플리커까지도 화면에 보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럴 땐 놀라지 말고 아래 설정을 확인하세요:
- 플리커 방지 기능 → 자동 또는 60Hz 설정
- 프로 모드로 셔터 속도 조절
- 가능하면 자연광 환경에서 촬영
이 작은 설정만으로도 훨씬 깨끗하고 안정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