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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공부하기. (시가, 고가, 종가, 등락, 거래량, 하한가상한가, 이상급등, 배당락, 권리락.)주식공부 2021. 1. 26. 15:25728x90
주식용어 공부하기. 시가, 고가, 종가, 등락, 거래량, 하한가상한가, 이상급등, 배당락, 권리락.
주식을 공부하는 방법은 참 다양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미 주식으로 많은 수익을 발생시킨 사람들에게 강의를 듣는 방법도 있겠죠. 또는, 잘 정리된 책을 통해 조금씩 '독학'으로 공부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을지 모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공통점이 있는데 무엇인지 아세요.
여기서 말하는 가장 큰 공통점은 어떤 경우라도 "스스로의 학습"이 전제조건이라는 것입니다. 명강사에게 강의를 듣든지, 훌륭한 저서로 학습을 진행하든지 그 어떤 내용이라도 자기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쌓인 내용이 모여, 하나의 내용을 보더라도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과정은 어떤 일을 할 때도 통용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대상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그 대상의 이름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 혹은 모습을 한단어로 표현하는 것이니 말이죠. 만약 한 단어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서로의 의사소통이 불가능에 가까워질 수 밖에 없을 것이며, 나아가 부연설명이 상당히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 또한, 다양한 용어들이 존재하고 여기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겠죠. 그러니 우리 모두 힘내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직접적인 투자는 '돈'만 있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석'이라는 행위를 동반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정보를 확실하게 이해해야만 하겠죠.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기본중의 기본이라 불리는 용어(시가, 고가, 종가, 등락, 거래량, 하한가상한가, 이상급등, 배당락, 권리락)로 아마 저와 같은 초보가 아니고서야 모든 분들이 잘 아는 내용일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기초를 튼튼히 하여 높은 이상을 실현하려 합니다.이제부터 앞에서 언급한 각 용어의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가, 고가, 저가, 종가, 등락, 거래량
이미 단어에서부터 느낌이 팍오는 내용일 수 밖에 없을텐데요. 대부분 들으면 떠오르는 그것이 있는단어가 아닐까요. 시가는 하루 주식시장에서 최초로 결정되는 가격을 말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하루의 최초가격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고가는 하루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간추릴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열려있는 하루간의 시간 많은 거래를 통해 주식 가격은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겠죠. 그 중에서 가장 높이 책정되었던 가격입니다.
저가는 고가의 반대되는 의미입니다. 하루 주식시장에서 가장 낮게 책정된 금액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고가와 저가만으로도 하루간 해당 주식의 변동사항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은 공부중이지만 한달 혹은 1년이라는 기간으로 고가와 저가를 파악해보는 것도 상당히 큰 정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종가는 주식시장이 마감하면서 책정되는 가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 종가는 하나의 세트로 생각하면 되겠죠.
등락은 말그대로 오름과 내림을 나타내는 변화의 지표로 활용되는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열리는 하루간 전날의 종가와 비교하게 됩니다. (오름 ▲, 내림 ▽ 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거래량의 경우는 주식시장이 열린 하루간 해당되는 주식이 거래된 주식 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만 봐도 하루간의 해당되는 주식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기 충분한 지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2. 하한가, 상한가
주식에 관련된 뉴스를 접할 때면 항상 듣는 단어들의 대표적인 단어가 하한가와 상한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해당되는 주식의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는 것이겠죠.
국내 주식의 경우 일정 금액이상으로 주식 가격이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없도록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증권거래소에서 조정하여, 하루간 주가가 등락을 하는 제한폭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일 종가의 30%가 기준이 되며, 이 범위 밖으로는 움직일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는 것이죠. 여기서 최고치가 상한가, 최저치가 하한가라 불리게 됩니다. 간단하죠.
3. 이상급등, 배당락, 권리락
이번에는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기 짝이 없는 요상한 단어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는데요. 우선 하나씩 살펴볼게요.
이상급등의 경우 해당되는 특정 족목이 최근 5일 동안 상승률 2일 연속 75%이상일 경우에 해당되는 용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 표시로 나타낸다고 하네요. 이 '이상급등종목'은 예전에 감리종목이라 불렸다고 하네요. 다시 말해, 이 녀석, 이거 이상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관리의 대상으로 본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겠죠.
※ 주가가 오르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임에 분명하지만, 이상하게 급등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폭락으로 인해 많은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점도 존재하게 됩니다. 이 부분을 조절하여 주식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것으로 단순하게 급등한다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지양해야할 부분일 수 있습니다.
배당락은 배당기준일이 넘어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의미하며 ●로 표시된다고 합니다. 권리락은 기준일이 지나 유, 무상증자에서 발생하게 된 신주를 받을 수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조금은 어려운 부분인 것 같네요.
※ 증자(增資) - 주식회사나 유한 회사가 사업 확장과 운전 자금의 보충을 위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일.
※ 신주(新株) - 유상 증자나 무상 증자를 통하여 새로이 발행한 주식
※ 배당락과 권리락은 조금더 이해의 폭이 넓어졌을 때 별도로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마치며.
이제막 시작하려는 입장에서 주식용어 다시 말해 경제에서 이용되는 용어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생소한 용어들과 더불어 이해를 위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용어들의 이해가 선행되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조금씩 쌓아올려 보다 깔끔한 정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투자에 앞서 중요한 것은 그 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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