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2(가격역지정 주문, 각격우선의 원칙, 가수급, 가장매매)

주식용어2(가격역지정 주문, 각격우선의 원칙, 가수급, 가장매매)

지속적으로 주식용어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제는 가격역지정 주문, 가격우선의 원칙, 가수급, 가장매매입니다. 말만들어도 도통 무슨말인지 아리쏭하기만 한, 주식 경제 용어들은 잘 몰라도 익숙할 때까지 보는게 정식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냥저냥 저의 생각입니다. 우선은 토목공사를 똑디 해야 건물이 똑바로 설수 있다고 어디선가 들어봣는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주식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용하는 문화, 용어를 숙지하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아직은 초보이기에 용어를 이해하는 깊이는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식용어 두번째 정리,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주식용어(2) - 가격역정 주문, 가격우선의 원칙, 가수급, 가장매매

 

1. 가격역정 주문

가격역정 주문은 stop order이라고 합니다. 투기성 투자를 즐기는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주식의 시세가 매매위탁 당시의 시세보다 상승할 경우, 자신의 지정가격을 넘어서면 해당 주식을 매도할 것을 위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역지정가주문'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대략 정리해보자면 투자를 위탁하는데, 주식의 시세가 오른다고 무작정 두고보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지정한 가격을 넘어서게되면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투자의 감이 있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방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손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공정가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투자자의 판단, 시세관에 따라 특정 종목이 일정 가격을 넘어서면 폭등, 일정 가격 이하면 폭락할 것을 산정하고 투자에 임하는 것인데요. 초보의 입장에서는 아리쏭합니다. 

 

어쨌든, 금지되었다고 하니 알아만 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가격우선의 원칙(priority of best quotation principle)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과 같은 뜻인 듯 합니다. 증권시장의 경쟁매매에서 호가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팔 때는 낮은 가격을, 살때는 높은 가격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시간우선의 원칙, 수량우선의 원칙과 함께 쓰인다고 하네요.

 

 

3. 가수급

주식을 사거나, 주식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본금 혹은 보유 주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신용거래를 통해서 자금 혹은 주식을 빌려서 거래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가수급이 주식 혹은 자금을 빌려서 거래를 진행하는 것으로 공매를 지칭한다고 하네요. (공매 : 주가 상승에서 생기는 차액을 노리고 실물 없이 주식을 사는 행위 혹은 반대로 주식 하락에서 생기는 차액을 노리고 실물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 / 다음 한국어사전 출처)

 

공매도에 대한 내용은 항상 주식시장의 정보를 얻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내용인 것 같은데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실물 없이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가장매매(wash sale)

이 용어는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기도 합니다.

실제 주식거래가 발생되지 않았으면서도 주가를 조작, 투자자 자신의 손실 회피를 목적으로 하는 매매 거래를 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용어인 듯 하네요. 일반 투자자들을 현혹하기 위해 매매거래가 활황인 것 처럼 보이게 시세를 조정하고, 사고 파는 행위를 혼자하는 경우리르 나타낸다고 합니다. 당연히 법으로 금지되는게 옳겠죠.

 

 

마치며.

오늘은 간단하게 가격역정주문, 가장매매, 가수급, 가격우선의 원칙이라는 용어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주식용어는 최대한 빠르게 보고싶지만 익숙하지 않는 용어와 의미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다들 초반에 주식공부를 포기하기도 하나봅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히기 위해서는 그저 '반복'이 최고이며 정식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별 습득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다르겠지만 말이죠. 이 용어들이 익숙해지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차근차근 나아가 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소하게 '모의투자 어플'을 이용한 주식 투자 연습도 병행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